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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홈런볼을 관중이 '위험반구'로 타자 직격 "부끄러운 행위" "어마어마한 어깨"
스포츠 로스에 탄식하는 팬에게 '명진 장면 특별편' - MLB 팬의 위험한 '반구' 파문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스포츠 이벤트가 대거 연기, 중단되고 있다. 스포츠 로스에 한탄하는 팬을 향해 과거의 여러가지 경기에서 분위기가 고조된 씬을 "명진 장면 특별편"으로서 플레이 백. 이번엔 2018년 9월 메이저리그에서 벌어진 팬들의 위험한 '반구'다. 홈런을 친 선수에 대해 상대 팬으로 보여지는 관중이 객석에서 공을 던져서 돌려보내자, 주루 중의 선수에게 투구가 맞아 버렸다. 자초지종을 미국 언론이 모두 동영상을 붙여 공개하자 "수치스러운 행위, 어리석다, 대단한 어깨"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설마의 한 장면이 발생한 것은 2018년 9월 29일 벌어진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2020.05.25 -
첸 웨인 트라웃을 넘어서는 최고급 연봉... 지역 신문은 신형 코로나에 원망의 불평 "누가 예상 가능했어?"
"첸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작년 11월에 말린스가 결단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첸 웨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 현재 MLB 기구와 선수회가 새로운 개막 플랜을 논의하고 있으며 개막을 위한 핵심 쟁점 중 하나가 연봉 삭감안이다. 당초 시합 수에 비례한 액수로의 삭감에 합의하고 있었지만, 더욱 감액이 되는 플랜을 기구 측이 요청하고 있다. 다만 이 연봉 삭감은 현역을 은퇴하면서도 아직 연봉 지급 기간이 남아 있는 선수나 계약 도중 퇴출된 선수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계약 1년을 남겨두고 지난 시즌 말린스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한 전 주니치 투수 첸 웨인이 현역 선수의 메이저 최고급 선수가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2012년에 주니치에서 볼티모어..
2020.05.23 -
GODZILLA 마츠이 히데키와 번기자 우정의 바비큐. 메이저 1년째 대폭발의 전조
짙은 초록색이 물든 이맘때쯤이면 떠오르는 기억 중 하나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의 바비큐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이 되는 2003년 6월 2일의 오후. 정확히 말하면 신시내티의 다운타운과 오하이오 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켄터키 주 데부파크라는 작은 거리에 있는 공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모인 사람은 일본인뿐으로 30~40명. 그 주역을 맡고 있던 사람은 당시 뉴욕 양키스의 1년째 플레이어였던 마츠이 히데키다. 일본에서 온 홈런왕 '고질라'로 3년 총액 2100만 달러로 미국 최고의 전통 구단에 영입된 그는 '5번 타자'로 기대를 모았다. 토론토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첫 안타, 첫 타점과 본거지 양키스타디움 만루탄 데뷔 등 스타트는 화려했지만 전날 타이거즈전까지 남긴 성적은 56경기에서 236타수 6..
2020.05.21 -
대우 차이 여실히... MLB선수가 아시아로 진출하는 이유 "연봉은 현격히 매력적"
일본, 한국, 대만과 아시아 야구계에서 뛰기를 원하는 MLB 선수들. 대만과 한국은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를 개막하고 NPB도 6월 중 개막을 목표로 하는 등 아시아 야구계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트로이트의 현지 언론 mlive.com은 MLB 선수들의 아시아 진출 사연을 소개했다. 대만,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는 최근 메이저 경험자, 실적을 남긴 거물급 용병의 이적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기사에서는 아시아의 야구 레벨을 평가하면서 "'OK 레벨'에서 '매우 훌륭한 레벨'까지 달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많은 용병들이 세계 최고봉인 메이저리그가 아닌 이국 땅을 선택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연령적으로 MLB에서 뛸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비교적 아시아의 보장된 연봉은 현격히 매력적이기 때..
2020.05.21 -
다나카 마사히로 7년 1억 5500만달러 기대 이상의 활약. 지역지 NY 포스트가 극찬 재계약 가능성을 분석
지역 뉴욕 신문이 다나카의 활약을 칭찬하면서 그 거취의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올 시즌이 7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 미국의 여러 언론이 오프시즌 다나카의 거취를 예상해 왔지만 지역 신문 NY 포스트는 "모든 것을 바쳐도 양키스에서 마사히로 다나카의 앞날은 불투명하다"라고 특집 보도해 다나카의 양키스에 대한 공적을 기리는 동시에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 다나카 마사히로는 MLB 전체로 봐도 24위의 높은 급료... 올 시즌 투수 사상 최고액인 9년 3억 2400만 달러에 이적한 게릿 콜이 스프링 트레이닝으로 사사하는 등, 지금 양키스 투수진의 중심에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 7년 총액 1억 5500만 달러+포스팅 낙찰 이적료 2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기사에서는 "..
2020.05.19 -
다르빗슈 유도 MLB에 통렬한 한마디. 새로운 계획안에 들어있는 두 가지의 커다란 문제
코로나 쇼크 속에서 시즌 재개를 모색하는 MLB의 움직임이 최근 급가속하고 있다. 5월 초순 "최단으로 6월 10일 훈련 캠프를 재개하고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무관중으로의 개막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미국 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5월 11일에는 MLB와 30개 구단주가 이 계획을 승인했고 선수회와 협의가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애리조나나 플로리다 같은 전지훈련지, 광활한 텍사스에 전 팀을 모은 일극 집중 개최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적으로 정보가 리크된 것은 억지로 아이디어를 나타내어 선수, 관계자, 팬의 반응을 보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여전히 전미 여러 도시에서 록다운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당히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데 대해 놀란 팬도 적지 않을 것이다. 전술..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