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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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MLB 구단별 MVP 선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에 의해 아직도 이번 시즌 개막의 목표가 서지 않는 가운데, 미 스포츠 미디어 "블리처·리포트"는 4월 12일, 독자적으로 선출한 전 30구단 각각의 과거 10년간 MVP를 발표했다. 선출에 있어서 선수들은 한 팀에 대한 기여도(주로 소속 기간, 성적, 획득한 개인상)에 초점이 맞춰지며 예를 들어 저스틴 벌렌더 투수의 경우 타이거스 시절 공헌도와 현 애스트로스에서의 공헌도가 따로 평가되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덤 존스 외야수보스턴 레드삭스: 무키 베츠 외야수뉴욕 양키스: 브렛 가드너 외야수템파베이 레이스: 에반 롱고리아 내야수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바티스타 외야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 크리스 세일 투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리 클루버 투수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겔..
2020.04.13 -
이치로와 랜디 존슨, 매리너스의 등번호 "51"의 영구결번 문제
현재 MLB.com은 각 구단의 다음 영구결번은 누가 될 것인가 하는 특집을 하고 있으며 각 구단 출입 기자들이 각자 제각각으로 추측과 논거를 제시한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애틀을 담당하는 그렉 존스 기자는 현지 8일 자에 기고한 글에서 머지않은 장래에 틀림없이 영구결번이 될 시애틀 매리너스의 등번호 51에 대한 고찰을 정리했다. 일본인에게 있어서, 매리너스의 "51"이라고 하면, 아마 누구나가 지난 시즌 은퇴한 지 얼마 안 된 레전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시애틀에서 51을 붙여 활약한 명선수는 이치로 외에 또 한 명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존스 기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시애틀이 언젠가 반드시 등번호 "51"을 영구결번으로 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고 T 모바일 파크의 센터 측 파..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