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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톱50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인 야시엘 푸이그, 오퍼가 있지만 "지금은 야구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개막 전망이 보이지 않는 메이저리그. 하지만 개막 연기와는 별개로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유력 선수가 있다. 쿠바의 야수 야시엘 푸이그다. MLB의 이적 정보를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지난 시즌 FA시장의 톱 50을 발표했을 때, 푸이그는 37위에 랭크되어 있었다(계약 예상은 1년 800만 달러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푸이그보다 아래 등급이 매겨졌던 아키야마 쇼고(45위)나 에드윈·엔카나시온(38위), 심지어 50위권 외 15명의 선수도 벌써 계약이 결정된 가운데, 쿠바 출신의 우타 외야수는 아직 "낭인"이다. 플로리다주에서 발행되는 스페인어 신문 "엘·누에보·헤럴드"의 취재를 받은 푸이그는, 마이애미·말린스로부터 오퍼가 있었음을 고백. 더욱이 "말린스 이외의 팀..
2020.04.19 -
【MLB】19년 전 이뤄진 대기록 사상 4명째 노모 히데오의 양대 리그 노히트노런 재각광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인 2001년 4월 4일(한국시간 5일)에 달성된 위대한 기록을 기억하고 있는가. 이룬 것은 당시 보스턴에 몸담고 있던 노모 히데오 투수. 자신의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기념할 만한 날이다. MLB 공식 사이트도 19년이 지난 그날에 노모의 쾌거에 다시 주목. "히데오 노모는 최근 기억 속에서 아직도 가장 멋진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물어보면 노모의 토네이도 투법을 흉내 낸 적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노모를 소개한 MLB 공식 기사. 먼저 1996년 9월 17일에 달성한 첫 번째 노히트노런이 타자가 유리한 고지대인 쿠어스필드에서 달성되었음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쾌거다. 기사에서는 "그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을 때..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