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가능하게 해야만 한다. 브라이스 하퍼의 주장
미국 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의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는 메이저리그의 톱플레이어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막는 어처구니없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의 면면은 대부분 마이너리그 선수들이다. 미국 대표팀이 야구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워싱턴 내셔널스(Washington Nationals) 시절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출된 실적을 지닌 27세의 하퍼는 스포츠와 팝 컬처인 미국 블로그 사이트 바스툴 스포츠(Barstool Sports)의 팟캐스트 프로그램 스타팅 9(Starting 9)에서 야구가 경기 종목으로 복귀하는 내..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