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웨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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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웨인 트라웃을 넘어서는 최고급 연봉... 지역 신문은 신형 코로나에 원망의 불평 "누가 예상 가능했어?"
"첸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작년 11월에 말린스가 결단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첸 웨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 현재 MLB 기구와 선수회가 새로운 개막 플랜을 논의하고 있으며 개막을 위한 핵심 쟁점 중 하나가 연봉 삭감안이다. 당초 시합 수에 비례한 액수로의 삭감에 합의하고 있었지만, 더욱 감액이 되는 플랜을 기구 측이 요청하고 있다. 다만 이 연봉 삭감은 현역을 은퇴하면서도 아직 연봉 지급 기간이 남아 있는 선수나 계약 도중 퇴출된 선수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계약 1년을 남겨두고 지난 시즌 말린스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한 전 주니치 투수 첸 웨인이 현역 선수의 메이저 최고급 선수가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2012년에 주니치에서 볼티모어..
2020.05.23 -
MLB 민완기자가 해설! 올 시즌 이득을 본 건 지난해까지 은퇴 혹은 해고된 대형 계약선수들?
현지 시간 5월 12일 선수회와 협의에 돌입, 드디어 2020시즌 개막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MLB. 하지만 본란에서도 보고된 것처럼 선수회는 MLB의 제안에 있는 수익 분배성(revenue sharing)이 샐러리캡에 해당한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MLB의 최고 민완기자로 알려진 켄 로젠탈 기자가 스포츠 전문 사이트 'THE ATHLETIC'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2020시즌이 어떤 식으로 실시되거나 취소되더라도 대형 계약을 맺고 은퇴 또는 해고된 선수들은 시즌에 상관없이 고액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미 대형 계약을 통해 연봉 지급 확약] 로젠탈 기자가 그 상징적인 예로 든 사람이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프..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