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WBC다" 40세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세계 챔피언 탈환을 향해서 출장 지원
올해 40세가 된 알버트 푸홀스 내야수(LA 에인절스)는 내년 2021년에 개막 예정인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장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4월 4일 미국의 스페인어권 대상 사이트 ESPN 데포르테스가 보도했다. 도미니카인 저널리스트의 인터뷰에 응한 40세의 베테랑은 내년에 대비한 WBC에 관한 질문에 대해 "최근 몇 대회는, 팔꿈치나 무릎의 고장으로 플레이할 수 없었다. 기회가 된다면 뛰고 싶다. 아마도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하거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고 이것이 선수로선 마지막 WBC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내 탱크에는 아직 휘발유가 남아 있고 싸울 수 있다. 만약 심신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나의 상태가 좋다면,..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