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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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 가시화.. 다나카 마사히로 연습 중 부상
메이저리그는 23일 혹은 24일 개막을 목표로 캠프를 시작했다. 그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 6월 하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캠프 참가 예정 선수로부터 40명 이상의 코로나 감염자가 판명되었다. 많은 선수 및 관계자가 불안해하는 가운데서 하는 캠프이다. 통상 투수 45일, 야수 40일 전후의 캠프, 그리고 시범 경기를 치른다. 그러던 것이 이번에는 20여 일 만에 공식전에 돌입할 수밖에 없게 됐다. 매년 각 팀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이 계약상 보장된 20명 안팎은 실전을 통해 개막 조준을 조율하고 있다. 올해 대외경기(오픈전)는 최대 3경기뿐이다. 그 이외의 실전은 같은 유니폼 상대인 홍백전으로 한정된다. 대외 시합이 적은 것은 신인 야수 템파베이 레이즈 쓰쯔고 요시토모와 신시내티 레즈 아키야마 쇼고에..
2020.07.07 -
FA 톱50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인 야시엘 푸이그, 오퍼가 있지만 "지금은 야구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개막 전망이 보이지 않는 메이저리그. 하지만 개막 연기와는 별개로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유력 선수가 있다. 쿠바의 야수 야시엘 푸이그다. MLB의 이적 정보를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지난 시즌 FA시장의 톱 50을 발표했을 때, 푸이그는 37위에 랭크되어 있었다(계약 예상은 1년 800만 달러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푸이그보다 아래 등급이 매겨졌던 아키야마 쇼고(45위)나 에드윈·엔카나시온(38위), 심지어 50위권 외 15명의 선수도 벌써 계약이 결정된 가운데, 쿠바 출신의 우타 외야수는 아직 "낭인"이다. 플로리다주에서 발행되는 스페인어 신문 "엘·누에보·헤럴드"의 취재를 받은 푸이그는, 마이애미·말린스로부터 오퍼가 있었음을 고백. 더욱이 "말린스 이외의 팀..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