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톱50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인 야시엘 푸이그, 오퍼가 있지만 "지금은 야구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개막 전망이 보이지 않는 메이저리그. 하지만 개막 연기와는 별개로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유력 선수가 있다. 쿠바의 야수 야시엘 푸이그다. MLB의 이적 정보를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지난 시즌 FA시장의 톱 50을 발표했을 때, 푸이그는 37위에 랭크되어 있었다(계약 예상은 1년 800만 달러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푸이그보다 아래 등급이 매겨졌던 아키야마 쇼고(45위)나 에드윈·엔카나시온(38위), 심지어 50위권 외 15명의 선수도 벌써 계약이 결정된 가운데, 쿠바 출신의 우타 외야수는 아직 "낭인"이다. 플로리다주에서 발행되는 스페인어 신문 "엘·누에보·헤럴드"의 취재를 받은 푸이그는, 마이애미·말린스로부터 오퍼가 있었음을 고백. 더욱이 "말린스 이외의 팀..
2020.04.19